하백의 신부

윤미경

판타지시대물

슬픈 어머니의 목소리… 집안 전체가 초상집 같이 침울했던 그 날은, 나의 결혼식이었다.
순결한 처녀를 신부로 바쳐야만 인간에게 비를 내려주는 水神 하백.
오랜 가뭄으로 지쳐버린 마을 사람들을 위해 소아는 하백의 신부가 되기로 결심한다.
슬픔에 빠진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수국(水國)에 도착한 소아는 드디어 하백을 만나게 되지만,
생각했던 것과 너무나 다른 그의 모습에 깜짝 놀라는데…!!!
사랑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지금 위대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탄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