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명의 플레이어가 풀 다이브 VR(가상현실)에 사로잡혀 탈출불능인 데스 게임을 강요당했던 2년.
그 후 VR기술이 새로운 진화를 거듭해, AR(확장현실) 기능을 최대로 확대한 최첨단 머신인 어그마가 등장한다.
어그마는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툴로 순식간에 보급되었고, 곧 전용 MMORPG <오디널 스케일(OS)>이 발매되었다.
현실세계를 게임공간으로 만든 OS의 매력에 엄청난 붐이 일, 키리토 일행도 게임에 참여한다.
그런 그들에게 ‘OS에 SAO의 보스가 출현한다’라는 소식이 들려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