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람 다른 느낌 BEST 5

네가 모르는 나의 또다른 비밀



마냥 까칠한 남주도, 마냥 명랑한 남주도 뭔가 부족한 당신! 순정만화의 기본은 마치셨군요. 그렇다면 이제 중급으로 가봅시다. 같은 사람이지만 다른 느낌을 주는 캐릭터들로 매력이 넘치는 순정만화들을 마녀코믹스에서 소개해드립니다!





이중인격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순정만화는 이전에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과연 이 작품만큼 현실에 잘 녹아들었는지는 미지수! 너무 리얼해서 만화인지 내 이야기인지 감정이입 제대로 되는 만화, <달이 움직이는 소리>가 그 작품입니다. 대학생 산호는 같은 과의 태온을 좋아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치 꿈처럼 그 역시 그녀를 좋아했다고 말하지만 사실 자신은 이중인격이라는데...? 신종 까기 수법인가 싶었더니, 정말이었습니다. 어느 날 마주친 태온에게서 낯선 눈빛, 낯선 분위기를 감지한 산호는 이게 태온의 또다른 인격임을 직감합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 누구에게나 남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또다른 내 모습은 있기 마련이잖아요? 명백한 이중인격인 태온과 이중인격은 아니지만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 산호 모습 (= 내 모습)이 너무 닮아 있습니다. 우린 아마 내 모든 모습을 사랑해줄 사람을 찾기 위해 이렇게 외로운 것일지도 모릅니다.





두번 말해 무엇하리, 한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밤을 걷는 선비>에도 선비님 VS 뱀파이어 두가지 모습을 가진 이성열이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선비님의 섹시함은 여전하지만, 단정하게 상투를 튼 선비 이성열과 장발을 풀어헤친 뱀파이어 이성열을 보신다면 결국 취향 타시게 될 겁니다. 당돌하고 똑똑한 여자주인공 양선을 만나 뱀파이어인 자신의 삶을 원망하고 마는 선비님. 선비님이 뱀파이어인 자신을 원망할 때, 우리들은 선비님의 뱀파이어 씬을 늘려달라고 외치게 되지요... 가혹한 운명을 타고난 그의 모습이 더욱 섹시하게 다가오는 만화, <밤을 걷는 선비>를 아직 안 보셨다면 마녀코믹스에서 최신화까지 정주행 해봅시다! (스크롤뷰 vs 페이지뷰! 밤선비는 뷰어마저 두 가지 모습이네요!)





지금은 뽕짝을 외치고 계시는 김명미 작가님의 데뷔작 는 제목에서 바로 느껴지시지요? 하지만 반전이라면, 내 남친이! 구미호라는 것?! 남자 구미호를 만화로 표현한다면 이런 이미지가 아닐까? 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그대로 내 머릿속 복붙처럼 섹시한 구미호 남주가 이 만화 속에 있습니다. 게다가 여친 바보, 다정다감, 순정파! 이런 남친이라면 그냥 제 간은 뭐, 기념일마다(?) 빼 줄 수 있죠! 로맨스 판타지의 정석같은 순정만화로, 보는 내내 광대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스토리 전개와 복선들이 알차게 엮여있어 51화정도야 그 자리에서 정주행!






풋풋한 대학 캠퍼스 순정만화입니다. ...라고만 소개해드리기엔 이 작품은 너무나 강렬하다... 사진과 영수가 대학 캠퍼스에서 홀딱 반한 여학생은 일코를 즐겨하는 만화가 오타쿠 미소녀(?) 이양! 도대체 왜 이런 그녀가 좋은 것인가, 이양 관찰일기를 쓰는 김영수 관찰일기를 쓰고 싶은 마음. 하지만 그녀의 품 속에서 떨어진 장미물을 마주한 순간...그녀에 대한 사랑은 재가 되어버리죠. 아아 그러나 누가 영수를 순정영수라 했던가! 장미물을 그리던, 침을 질질 흘리며 자던, 욕을 찰지게 하던! 영수는 이양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이양은 영수의 몸이 너무너무 탐납니다.(?) 과연 영수에게 봄은 올 것인가? 하드코어 캠퍼스 순정만화 <영수의 봄>!






<영수의 봄> 이윤희 작가님의 전작, <어화둥둥 내 보르미>는 조금 더 차분하고 화려하며 아기자기한 느낌이 강한 작품입니다. <영수의 봄>처럼 남주보다 여주에게 특징을 더 많이 부여하고 계시는데! 고전소설 박씨전을 모티브로 딴 퓨전사극인 이 작품에서, 주인공 보르미는 선녀 어머니의 저주를 잘못 받아 얼굴에 큰 흉터를 갖게 됩니다. 하지만 보름달이 뜨는 날만 되면 샤라라 어여쁜 뤌영낭자로 변신! 얼굴만 밝히는 못된 실랑 이시백은 보르미는 거들떠도 보지 않으면서 월영낭자는 또 예뻐라 합니다. 그런 딜레마 속에서 보르미는 착실하게 신랑 시백와 결혼생활을 이어가지만...! 그녀의 사랑 쟁취는 너무나 고되었다! 시백은 과연 보르미의 진짜 모습을 어화둥둥 해줄지 두근두근 지켜봅시다!






 

홈 화면에 추가

에서 '홈 화면에 추가'로
바로가기 아이콘을 생성하세요.